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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702명...전날보다 8명 증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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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70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은 대구에서 나왔으며 지역 발생이 3명, 해외유입 환자가 1명 보고됐다. 서울을 비롯한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경기 고양시청 정문으로 택시 돌진...음주운전은 아니야

경기도 고양시청에 택시가 돌진했다. 23일 오전 1시 5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사 정문으로 A(73) 씨가 몰고 가던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출입용 바리케이드 일부와 주차돼 있던 콤비버스 앞쪽 등이 파손됐다. 택시를 운전한 A 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3학년 10명 중 7명, 온라인 수업에 대해 부정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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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 중 7명이 온라인 수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는 4월 21∼22일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등학교 1∼3학년 회원 6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수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수업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고3 응답자 36.2%가 '매우 부정적', 33.2%가 '부정적'이라고 대답했으며 69.4%가 온라인 수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 것이다. 온라인 수업이 부정적이라는 이유로는 고1∼3 모두 '대면 수업보다 집중이 안 되고,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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