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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24일째 신규 환자 없어...자가격리자 누계 1천 7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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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흥덕구에 사는 A(59·여)씨가 12번째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청주에서 24일째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된 주민도 감소추세를 보이며 22일 현재 583명으로 집계됐다. 22일 현재까지 자가격리자(격리해제 포함) 누계는 1천 776명이고 청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50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70명, 해외 입국자와 접촉자 1천52명 등이다.

강풍주의보 수도권 등 대부분 해제

기상청은 22일 오후 5시를 기해 수도권과 일부 강원·충청·전라·경상 등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강풍 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23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다. 서울(3도)을 비롯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금요일인 24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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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준비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시장 진출 경험을 가진 기업은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경험 없는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다음 달 중순까지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7개 업종별 간담회를 개최해 지원정책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 위기 속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백서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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