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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전국 찬 바람, 미세먼지 ‘보통’ 수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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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로 전날(6∼11도)에 비해 크게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10∼18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게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그 밖의 권역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일부 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특히 유의해야 한다.

북한, 학교 수업 단계별로 시작

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20일 "조선(북한)에서 방학이 끝나게 되는 것과 관련해 학생들의 수업이 단계별로 나누어 시작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각급 대학들과 고급중학교 졸업학년 학생들이 강의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각 비상방역지휘부들과 치료예방기관, 교육기관들에서 해당한 방역학적 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우고 있다"며 등교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넉 장을 함께 공개했다.

서울 신규환자 2명...마포구, 강서구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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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이날 0시 대비 2명 늘어난 626명이었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동교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23번째 환자로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강서구는 80대 남성이 20일 오전 확진돼 관내 26번째 코로나19 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양성 판정은 20일 오전 9시께 나왔고, 이 환자는 오전 11시 30분께 강서보건소 구급차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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