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그 범위와 확장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 형태가 온라인화되면서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방식이 아닌 언택트(비대면) 형태로의 전환이 자리 잡기 시작하는 것이다. 

기존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몰을 통한 B2C 기반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제약시장에도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병·의원 원내 전문의약품 및 의료용품 온라인몰 블루팜코리아(㈜블루엠텍)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영업을 통해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구매하던 병·의원의 주문 형태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오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이 나타나기 이전인 1월 대비 2~3월 신규 병·의원 회원가입 수가 50%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오프라인 기반의 의약품 유통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의료진의 세대변화로 인하여 온라인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의약품 온라인몰 블루팜코리아는 이러한 변화에 한발 앞서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으며, 인공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의약품을 대상으로 동일성분의 의약품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매까지 가능한 시스템은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내 IT 연구개발부서를 통해 앞으로도 병·의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관계자는 “전문 의약품 온라인몰 블루팜코리아는 대면 구매의 한계인 빠른 신규 의약품 약품 정보 습득 및 동일 성분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구매의 합리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구매 혜택, 퀵서비스 지원, 쿠폰몰, IT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온라인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의 프런티어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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