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0] 활발한 작품 활동 배우 민도희, 상큼한 외모만큼 돋보이는 패션 센스
[인터뷰360] 활발한 작품 활동 배우 민도희, 상큼한 외모만큼 돋보이는 패션 센스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04.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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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걸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민도희. 맡은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작품마다 발전하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응답하라 1994>의 윤진이로 두각을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러블리한 배우 민도희를 만나 보았다.

PART 1.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포켓걸 민도희입니다. 반갑습니다!  

-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데 이때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나요?
그동안 서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만났지만 그 캐릭터들 속에 제 모습이 조금씩은 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중에서 저와 정말 비슷했던 캐릭터를 꼽아보자면 <응답하라 1994>의 윤진이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나왔던 현정이가 가장 비슷한 것 같아요.

- 작품마다 캐릭터가 다 다른데 본인만의 캐릭터 소화 방법이 있나요?
저는 제가 만나는 캐릭터가 보여주어야 할 성격들을 토대로 저 자신을 많이 담아내려고 하는 편이에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직 저와 완전 180도 다른 역할을 못 맡았잖아요. 저의 모습을 캐릭터에 함께 곁들여도 괜찮은 역을 맡아왔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통해서 제 모습을 캐릭터에 녹여내서 저만의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 촬영을 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요?
이건 진짜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너무 좋은 분들이 현장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몸이 피곤하더라도 현장에서는 늘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제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한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그렇다고 힘든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름 아닌 제 자신한테 실망하는 부분들인데요. 말이 너무 어렵나요? 하하하. 예를 들면 현장에서 준비했던 것만큼 해내지 못했을 때라든지 중요한 장면을 제가 생각했던 만큼 해내지 못했을 때 이런 점이 저에게는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 현장에서는 정말 많은 상황이 벌어질 텐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너무 다양한 상황이 벌어져서 사실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없는 것 같은데 최근 드라마 <계약우정>을 촬영했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벚꽃과 유채꽃밭 그리고 바다에서 함께 촬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진짜 그날만큼은 행복지수가 뿜뿜이었던 것 같아요. 일을 할 때는 놀러 갈 기회가 많이 없잖아요. 그날은 좋은 날씨, 예쁜 꽃과 바다, 그리고 극 중에서도 예쁘고 밝은 장면을 찍다 보니 자연스레 웃음 만발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즐거웠고 그날만큼은 진짜 친구들과 놀러 간 기분이어서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 방송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따로 있나요?
가족하고 팬분들이죠. 가족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힘이 나고, 그리고 팬분들을 뺄 수 없죠. 팬분들한테는 항상 감사함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 중 저를 응원해주신다는 감사함은 제가 말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고요. 저도 뭔가 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항상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가 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에게 꼭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어요.

- 현재 화면에 비치는 본인의 모습에 만족하나요?
글쎄요... 과연 자기 모습에 100%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하하. 저도 만족하는 편은 아닌 것 같고요. 지금은 그저 익숙해졌을 뿐인 것 같습니다.

- 본인이 뽑는 ‘민도희’의 최고의 명장면이 있을까요?
음...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 딱 떠오르는 명장면은 없는 것 같은데요. 팬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시는 장면이 있어요. <응답하라 1994>에서 터미널 장면인데, 못 보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번 봐주시고요. 하하하. 감동적인 장면이기도 해서 팬분들이 많이 언급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팬분들의 의견에 따라 이 장면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명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 현장에서 대기 시간이나 일이 없을 때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대기시간에는 보통 동료 배우들과 이야기하면서 보낸다든지 대본을 본다든지, 차에서 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일이 없을 때는 제가 또 집순이라 집에 많이 있는 편이고 강아지, 친구들과 시간 보내요. 나머지는 거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산이나 산책하는 것도 좋아하고 사실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누워있는 것이 너무 좋아요. 하하하. 

- 개인 SNS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패션 감각이 남다른데 옷 잘 입는 팁이 있나요?
아이고 아니에요! 제가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키가 작은 편이다 보니 덜 작아 보이게 입으려 신경 쓰고, 베이직한 옷에 모자나 가방,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단점을 보완하려고 했던 것이 포인트였던 것 같네요. 무엇보다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개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연기 외적인 부분에서는 라디오와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라디오는 워낙 제가 어릴 때부터 많이 듣기고 하고 좋아해서 하고 싶었던 분야이고, 리얼리티 예능은 지금 대세잖아요. 요즘 시청자로서 재미있게 시청하다 보니 호기심이 생긴 것 같아요. 당연히 불러주시면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불러만 주세요!

브라운관에 잠시만 비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선보이는 배우 민도희. 웃음도 많아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까지 했다. 다음 시간에는 민도희의 학창 시절과 함께 또 다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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