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제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180석에 달하는 '슈퍼여당'이 탄생하게 됐다. 전국 개표율 100%를 기록한 16일 오전 10시 기준,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을 확보했다.

국회 전체 의석(300석)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슈퍼정당이 선거를 통해 탄생한 것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21대 국회에 민심이 만들어 준 ‘슈퍼여당’. 자만이 아닌, 포용과 공정, 민주, 정의를 바탕으로 그 역할을 다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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