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국회가 4·15 총선을 통해 꾸려질 21대 국회 개원 준비에 돌입했다. 국회 사무처를 비롯한 소속기관들은 김승기 국회 사무차장이 위원장을 맡은 '제21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3일 '제21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의 문을 열었다. 개원종합지원실은 21대 국회의원들에게 배부할 의원 배지도 공개했다. 20대 국회까지는 남성은 나사형, 여성은 옷핀형으로 구분해 배지를 배부했지만 21대부터는 성별 구분 없이 모두 자석형 배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1대 국회 주역이 될 후보자들 간에는 폭로전, 의혹제기 등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어, 21대 국회가 또 싸우는 국회의 전처를 밟아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고 있다. 무분별한 네거티브와 여야간 정치적 싸움에 치우치기보다, 건강한 비판과 건설적인 논의가 주가 되는 21대 국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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