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강남)] 봉은사는 과거 강남 유일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현재는 도심 속 천년고찰의 위상과 함께 전통사찰의 문화공간으로 이어가고 있다. 봉은사 도량에는 현재 25만 봉은사 신도를 중심으로 수행과 신행, 기도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다.
봉은사는 신라시대의 고승 연회국사가 794년(원성왕 10)에 견성사(見性寺)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현재 봉은사는 도시공원과 역사문화 공간의 특성을 살린 ‘봉은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중창불사에 착수했다.
봉은사는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얼마 남지 않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불자들은 공양을 드리고 기도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하고 있다.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연등들은 봉은사의 하늘을 수놓고 있다. 밤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연등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심 속 한적한 사찰인 봉은사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해온 고즈넉한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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