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바이어스(대표 하정순)가 USDA 오가닉 인증 원료로 만든 ‘어스바이어스’ 설거지 비누를 출시해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공식 오픈을 앞두고 ‘오픈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액체형 식기세제가 아닌 ‘고체형’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으로, 약 1.000여 시간의 숙성을 거치는 저온숙성(Cold Process)공법이 적용돼 천연 성분 손상을 줄이고 세정력을 높였다.

병풀 추출물을 활용한 봄, 레몬오일을 사용한 여름, 식용 숯가루 원료를 사용한 가을, 향을 넣지 않은 겨울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 모두 야채 및 과일 세척까지 가능한 1종 주방 세제로써 USDA 오가닉 인증을 획득했다.

USDA 오가닉(USDA ORGANIC)은 미국 농무부가 관리하는 유기농 인증 마크로, 제품 내 물·소금을 제외한 95% 이상의 원료를 최소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성분’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 응모를 통해 4월 중 예정된 ‘어스바이어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공식 오픈 전 해당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와디즈 내 ‘어스바이어스’ 펀딩 페이지 ‘알림 신청’ 후 휴대폰 문자로 전송된 알림 신청 내역을 캡쳐해 해당 브랜드의 고객센터로 전송하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응모자 중 30명을 서포터로 선정해 친환경 설거지 비누 4종(봄, 여름 가을, 겨울) 중 1개를 증정하며, 제품 수령자는 인스타, 페북,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 및 와디즈 공식 채널에 포토리뷰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펀딩 공식 오픈 후 와디즈 내 해당 브랜드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비누를 액체화하려면 화학계면활성제를 사용하게 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용기도 발생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체 타입을 선택했고, 자연스럽게 환경오염 없는 플라스틱 프리 제품으로 거듭나게 됐다” 며 “이번 프로젝트 펀딩 수익은 다음 생활소비재를 선보이는데 모두 사용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