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코로나19 임시 병동 마련 外 [국제소식]
미국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코로나19 임시 병동 마련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20.04.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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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4월 7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미국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코로나19 임시 병동 마련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고딕 양식 성당으로는 최대 규모인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에 공조 시설을 갖춘 9개 임시 병동이 세워질 예정이다. 임시 병동은 600피트(약 183m) 길이의 교회 신도석과 지하실까지 사용할 예정으로, 환자는 최소 200명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성당 옆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모닝사이드 병원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환자는 일주일 후부터 이곳에 수용될 예정이다.

▶프랑스
프랑스, 코로나19 사망자 883명으로 역대 최다..."정점 아직 아냐"

7일(현지시시간)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중증환자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수를 고려하면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정점은 아직 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동제한령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동제한령 등 그동안 실행된 대책들의 효과에 따라 사태가 악화하는 속도는 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정점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동제한령 해제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오는 15일까지로 설정된 이동제한령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주에 대통령이나 총리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한편 전날 저녁 프랑스 정부가 공식집계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8천911명으로 하루 전보다 833명이 늘어, 일일 사망자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영국
코로나19 확진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산소호흡기 이용 안해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7일(현지시간) 현지방송과의 연쇄 인터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겨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는 "존슨 총리는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지 않다. 그는 산소 공급을 받긴 했지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기 위해 집중 치료 병상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주요국 지도자 중 처음으로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리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존슨 총리는 열이 계속되는 등 열흘가량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결국 일요일인 지난 5일 저녁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한 후, 다시 상태가 악화하자 전날 저녁 7시께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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