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총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총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마냥 자유롭지 못한 형국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선거운동 시 자칫 방심하면 대규모 감염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선거법 때문에 지역구 출마자들의 비례정당을 위한 지지발언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어 ‘입조심’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총선 D-13...여러모로 ‘입단속’ ‘입조심’ 해야 하는 선거운동 [시선만평])

2. 온라인 개학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정부는 오는 4월 9일부터 단계적인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슈체크에서는 온라인 개학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4월 9일 고3-중3부터 순차적으로)

3. 북한 발사체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체를 발사했다. 한국 군은 전날 오전 6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30㎞, 고도는 약 30㎞로 탐지됐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국에도 '한결같은' 北...발사체 발사 [시선만평])

4. 영화용어 맥거핀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오스카 4관왕의 전설을 이룬 봉준호 감독. 또 영화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까지. 한국 영화와 감독들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화 시사상식! ‘맥거핀’에 대해 알아본다. (영화 속 속임수, 맥거핀은 무엇일까? [TV지식용어] / 박진아 아나운서)

5. 카톡의 숨겨진 기능

카카오톡은 국민 메신저라는 타이틀과 함께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상대방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이고 그룹으로 채팅도 가능하며 손쉽게 돈을 송금하기도 한다. 다양한 기능들이 결합되고 스마트폰 생활을 넘어 일상생활의 중심이 된 카카오톡. 어떤 기능들이 숨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세컷뉴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우리가 몰랐던 카톡의 숨겨진 기능들)

6. 손흥민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손흥민 선수가 오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코로나19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상황이라 구단과 협의해 과제처럼 남아 있던 병역 의무를 해결하려는 것. 이슈체크에서 손흥민 선수의 입소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이슈체크] 손흥민 선수 ‘해병대 훈련소’를 택한 이유...20일 입소)

7. 특수분장 배우들

괴물부터 실존인물, 노인 등 실제 배우의 모습과는 다른 작품 속 캐릭터의 외형을 만들기 위해 특수 분장의 힘을 빌린다. 특수 분장은 몇 시간에 걸친 세심한 작업으로 완벽하게 작품 속 캐릭터를 구현해낸다. 극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세컷뉴스]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한 배우들, 특수분장 甲은?)

8. N번방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5일 법무부·경찰청·여성가족부와 함께 당정 협의를 하고 성 착취 동영상 유포 사건인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방안을 논의한다. 그리고 그 방안을 4·15 총선 직후 관련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n번방-박사방 가담자들이 있어야 할 곳은 ‘감방’...당정 근절 방안 논의 [시선만평])

9. 인슐린

성인병의 3대 주범에는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이 꼽힌다. 이 중 고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때 생기는 병이 바로 당뇨병인데, 당뇨병은 말 그대로 오줌에 당이 섞여 나오는 병으로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나타난다. 당뇨병을 치료할 혁신적인 발명으로 여겨지는 ‘인슐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지식의 창] 성인병의 주범으로 꼽히는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 발명의 역사)

10. 인비저블맨

영화 <겟아웃>은 미스터리한 해석과 충격적인 내용으로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공포영화는 <겟아웃>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장르적 성향이나 다양성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겟아웃>제작진이 만들어내는 공포영화는 기존과 사뭇 다른 효과와 스토리 전개로 매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공포영화 <인비저블 맨>은 어떨까. ([무비레시피] 새로운 공포감을 선사한 영화 ‘인비저블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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