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31일에는 고 최진영 씨 영결식이 슬픔 속에 치러졌습니다. 故 최진영 씨는 서른아홉 살의 짧은 생애를 비극적인 죽음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고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영결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말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영결식장을 떠난 운구 행렬은 고인의 모교 한양대에서 노제를 지낸 뒤, 화장장의 뜨거운 불길 속에서 한 줌 재가 됐습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누나 곁에 영원히 잠든 고 최진영 씨의 영결식.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유족과 동료 연예인 등 40여 명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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