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JYJ 김재중이 예능 출연 욕심을 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5 대개편 TV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드라마 '스파이'에 도움이 될 만한 출연이라면 어디든지 출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을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괜찮겠냐.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물었고, 김재중은 "결혼을 해야 하느냐"며 당황했다.

▲ JYJ 김재중이 드라마 스파이를 위해서라면 예능도 불사 않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출처/다음 프로필)

또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조 아나운서의 말에 그는 "한 번 키워보겠다"며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재중은 '스파이'에서 엄마로 나온 배종옥의 동안 외모를 극찬했다.

김재중은 배종옥에 대해 "여주인공 고성희 씨한테 미안하지만, 애인 역을 해도 될 정도로 배종옥 엄마가 젊으시다."라며 "'엄마 바보'같은 아들이라 감정이입 하기 좋을 것 같다. 애교도 많이 부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 아나운서는 즉석에서 애교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고, 김재중은 "엄마 배고파요. 밥 사주세요"라고 즉석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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