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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라이브스루로 코로나19 선별 진료 시행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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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대기 시간 단축 등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승차진료)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기준 완화로 검사 대상자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결정했다. 시는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해 동승자 없이 혼자 승차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70대 노모 살해한 아들, 2심도 징역 5년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6일 70대 장애인 노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7일 오전 1시 54분께 경기도 부천시 자택 안방에서 어머니 B(당시 74세)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어머니의 자살을 방조했을 뿐, 살해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 이외에는 피해자의 사망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IOC 조정위원장 "앞으로 한 달 이내에 개최 일정 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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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타스통신 등 외신은 2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코츠 위원장이 내년 윔블던테니스대회와 US오픈테니스대회 사이에 도쿄올림픽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예정대로라면 내년 윔블던 대회는 7월 초순에 끝나고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8월 말에 시작한다. 코츠 위원장은 앞으로 한 달 이내에 새 올림픽 개최 일정이 정해지고 도쿄의 한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최북단 홋카이도 삿포로로 옮겨 치르기로 한 마라톤 일정도 바뀌지 않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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