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차 입소한 유럽발 입국자 중 1명 코로나19 확진

[진천군 제공]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 2차 입소한 유럽발 입국자 164명 가운데 1명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63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퇴소, 자가 격리 조처됐다. 임시생활시설 중앙지원단의 통제 강화 조처에 따라 개별 퇴소자들은 이날 중앙지원단이 마련한 버스로 천안터미널까지 가거나 법무원수원 내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타고 떠났으며 걸어서 정문 밖을 나서는 것은 금지됐다.

아프간 카불 시크교 사원서 테러 발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종교시설에서 폭탄 테러와 함께 총격이 발생, 11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톨로뉴스가 25일 보도했다. 톨로뉴스는 2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무장 괴한들과 치안 병력 간 총격전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신자들은 사원 내에 한동안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관계자는 "이 공격으로 어린이 1명 포함, 11명이 목숨을 잃었고 1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남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진천군 제공]
[경남도 홈페이지 캡처]

경남도는 25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전날과 대비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확진자는 86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치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병원에 입원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17명 줄어든 94명이고 도내 잔여 병상은 총 189병상이다. 한편 입국 후 14일이 지난 271명은 능동감시를 해제했고 977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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