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구테흐스 총장 “G20 정상들, 코로나19 대응 위해 전시 계획 세워달라” [글로벌이야기]
유엔 구테흐스 총장 “G20 정상들, 코로나19 대응 위해 전시 계획 세워달라” [글로벌이야기]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03.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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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24일 G20 정상들에게 서한을 보냈다.

1. 구테흐스 사무총장, G20 국가들에 서한 보내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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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서한에서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는 G20 국가들이 코로나19와 싸우는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조 달러 규모의 전시 계획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또 "우리는 개발도상국들이 이번 위기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만들어주고 자원을 동원해줌으로써 그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2. 팬데믹과 싸우도록 경제 자원 투입 촉구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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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총장은 "올해 말이 되면 이번 팬데믹의 비용은 수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그러한 이유로 G20 정상들이 경제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G20은 현금 흐름, 사회보장, 조세 감면, 경기 부양, 저금리, 임금 지원 등을 강화해야 하며 이러한 공동의 부양책에서 보호주의는 배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료장비, 의약품, 팬데믹과 싸우는 데 필요한 물품들의 원활한 공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관세와 쿼터(할당량), 무관세, 각종 제재 등 무역에 있어서의 제약을 없애 달라고 촉구했다.

3. G20 정상들과 구테흐스 총장 회의 예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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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테흐스 총장은 전 세계에서의 무력 분쟁을 즉각 멈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대응 차원에서 난민 등에 대한 20억달러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호소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G20 정상들이 화상으로 정상회의를 열 예정이며 구테흐스 총장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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