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전문가 그룹 웨이브히어링 전국 직영점 중 하나인 영등포구청점(영등포 복음보청기)이 보청기 무료 점검만 받아도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브히어링 영등포구청점은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방문하는 보청기 고객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웨이브히어링 제공]

무료 점검만 받아도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는 본 행사는 기존 등록 고객 뿐 아니라, 다른 센터에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관리를 받고 있는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해당 지점은 최근 웨이브히어링 영등포점(영등포 굿모닝보청기)과 통합하면서 월 평균 3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영등포지역 보청기 전문 센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 해당 지점은 일일방역에 힘쓰고 철저한 사전예약제로 진행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불안감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는 마스크 소진 시 마감이다.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 외 보청기 관련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웨이브히어링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19 극복상생 캠페인을 기획하여 3~400만 원대 고가 보청기를 99만원, 129만원에 특별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는 4월 말까지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히어링 영등포구청점(영등포 복음보청기)고객센터 문의 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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