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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확진자 336명...72명은 퇴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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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시간 전보다 6명 늘어난 3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5명은 해외 접촉 관련자로 알려졌다. 미국을 다녀온 용산·강동구 회사원과 강남·송파구 유학생, 영국을 다녀온 종로구 유학생 등이 확진됐다. 확진자 336명 중 현재 72명은 퇴원했고 264명이 격리 상태에 있다.

광주시, 심의 거쳐 코로나19 긴급 추경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시비 1천259억원, 국고 보조금 1천240억원, 특별 교부세 30억원 등 2천529억원 규모 코로나19 추경안을 편성했다. 시는 전체 61만8천500여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상인 27만 가구, 정부나 시로부터 별도 지원받는 8만8천 가구를 뺀 26만여 가구(41.9%)에 30만∼50만원을 지원한다. 추경안은 25일 시의회로 제출된다. 시의회는 상임위별 심의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방역수칙위반 콜센터 등 방역지침 이행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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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한 콜센터와 종교시설, 유흥시설 총 3천482개소에 행정지도를 조치했다. 위반 행위가 심각하다고 평가된 454개소에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중대본은 23일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에서 이행상황 현황을 보고받았다. 각 지자체에서는 PC방, 노래방, 요양원 등으로 점검대상을 넓혀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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