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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확진자 수 다시 증가...전날보다 97명 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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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가 다시 증가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데 따른 것이며 19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241명으로 전날보다 97명 증가했다. 이는 18일 75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수치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태풍급 강풍 속 서울 수락산 화재...5시간여만에 완전 진화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수락산의 귀임봉 7부 능선에서 발생해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으며 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나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삼국시대에 고구려가 전시에 대비해 만든 수락산 보루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0분쯤부터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여 오전 8시 1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여자 펜싱 국가대표, 8명 중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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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3명이 한 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유럽에서 돌아온 펜싱 여자에페 국가대표 선수 8명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펜싱계가 큰 위기감에 휩싸였다. 이들은 3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 여자에페에 출전했다가 15일 귀국한 8명의 여자에페 대표팀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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