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아반떼(엘란트라) 전격 공개...디자이너의 터치가 고스란히 [모터그램]
7번째 아반떼(엘란트라) 전격 공개...디자이너의 터치가 고스란히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0.03.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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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슈퍼 노멀’ 평범함을 내세웠던 아반떼가 파격적인 얼굴로 컴백을 선언했다.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인 7세대 올 뉴 아반떼가 저 멀리 미국에서 소식을 알려왔다.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미국 수출명 엘란트라)'를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에서도 극심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관중 없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연합뉴스 제공]

현대차에 있어 아반떼(엘란트라)는 의미 있는 모델이기에 올 뉴 아반떼에 많은 것을 담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1990년 처음 나온 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현대차가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데 중요한 모델이었다. 현대차에 따르면 7번째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과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먼저 올 뉴 아반떼는 높이가 낮아지며 외관이 날렵해졌고 휠 베이스가 늘어나며 공간이 넓어졌다. 또한 쏘나타와 그랜저에도 고스란히 담긴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올 뉴 아반떼에서는 더욱 강조됐다.

앞모습은 보석이나 광물에서 보이는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어 뒷모습에는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또 옆모습은 차체가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형태로 속도감 있게 보이며 화려한 캐릭터 라인이 마치 칼로 H로고를 그은 듯 강렬하게 지나간다. 디자이너가 십분 역량을 펼치고 엔지니어들이 십보 양보해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가 특징이다. 그리고 실내에는 그랜저와 같이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올 뉴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최대 출력 123ps, 최대 토크 15.7 kgf·m) ▲1.6 LPi (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2개 엔진으로 나온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T N 라인(Line)도 이후 추가된다.

첨단 사양도 급을 생각하면 과분할 정도다. 국내 준중형 세단으로선 처음으로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아반떼는 한국에서 25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다음 달 정식 출시되고 미국에서는 올해 가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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