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녀온 부부, 코로나19 군산서 확진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미국 다녀온 부부, 코로나19 군산서 확진

17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미국에 다녀온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의 아들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남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국 감염이 늘어나면서 정부가 해외유입 차단에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한계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해해경, 봄철 불법 낚시 등 특별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항공기로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 과정에서는 낚싯배 종사자와 낚시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법도 홍보한다. 서해해경청 박기정 구조안전과장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안전 캠페인과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GA 코리안투어 4월 23일 개막

KPGA는 17일 17개 대회로 구성되는 2020시즌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다음 달 23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2020시즌에 들어간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스포츠 행사들이 대거 중단되고 있어 KPGA도 향후 신중히 대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