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복구 등 스마트폰 메신저 복구 솔루션 ‘엠리퍼(네이버 소프트웨어 백업, 스마트폰 메신저 복구 부문 1위)’ 브랜드를 개발한 ㈜인즈시스템이 자사의 기술력과 마케팅 채널을 십분 활용할 지사를 모집한다.

㈜인즈시스템 관계자는 지사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2020년 3월 21일에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인즈시스템 남기훈 대표 [시선뉴스 DB]

㈜인즈시스템은 디지털 포렌식 및 데이터 복구 전문 기업으로, 그 외에 해킹 피해분석 사업, 개인정보 삭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청, 국내정보기관, 해군헌병단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꾸준히 R&D 역량을 발휘해 온 ㈜인즈시스템은 ▲2014년 모바일 포렌식 방법 특허 ▲2015년 네트워크 통신에 기반을 둔 스마트 디바이스의 데이터 복구 방법 특허 ▲애니메이션을 통한 모바일 포렌식 시각화 방법 특허 ▲2016년 부분 추출을 활용한 현장용 모바일 포렌식 방법 특허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지사모집을 시작한 (주)인즈시스템 남기훈 대표는 “브랜드와 이미 체계화 된 서비스를 공유하여 마케팅 비용을 절약하고, 스마트폰 복구 뿐 아니라 각종 데이터(PC, 블랙박스, 서버 등) 복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다”라며 “각 전문분야업체의 대표들을 모집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사업모델로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 3월 21일 (주)인즈시스템 사업설명회 개최

그러면서 자사의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지사에 최대한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보유한 특허 활용, ▲빠른 신기술 보유 및 추가 수익, ▲지사 교류를 통한 시장정보 획득, ▲효율적인 홍보(가맹비 중 25% 마케팅 용도)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사들의 경쟁력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술교육과 인즈시스템의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각지사의 문제점을 연합적으로 해결 나갈 것이다”라며 “선택적으로 디지털 포렌식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으로 법률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입장에서 한층 편해진 법률(소송진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합에 가입된 지사들은 해당 지역의 법률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신뢰도를 높여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인즈시스템 지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상 또는 ‘엠리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1일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더욱 자세히 브리핑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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