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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8235명으로 집계...증가폭 두 자릿수 유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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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23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전날 76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4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대구 35명, 경북 7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20명 등이며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술값 비싸다며 옷 벗고 난동 부린 50대 체포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취객이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술집에서 탈의한 채로 난동을 부린 혐의(공연음란 등)로 A(50) 씨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45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에서 옷을 모두 벗고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종업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제지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A 씨는 체포 이후에도 순찰차의 조수석 문을 머리로 들이받아 부수는 등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 유럽축구 새 일정 짜기에 들어간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유럽 축구가 코로나19로 새 일정을 논의한다. 16일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현지 시각으로 17일 긴급회의를 열어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를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현재 올스톱된 주관 대회의 새 일정을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논의 사항은 올여름 열릴 예정인 유로 2020으로 대회 60주년을 기념해서 유럽 12개국, 12개 도시에서 나뉘어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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