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0.1도, 대관령 영하 8.7도, 춘천 영하 5.1도, 태백 영하 4.5도 등으로 전날보다 7∼11도가량 뚝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7∼10도, 산지 4∼6도, 동해안 10∼1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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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산지와 양구·정선·평창·홍천·인제 평지, 춘천, 화천, 철원, 태백에 내린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오는 15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4도, 낮 최고기온은 2도∼11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한파특보는 해제하지만, 모레(16일)까지는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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