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100세 시대의 삶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인구가 많아지면서 오래 사는 것 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에 따른 새로운 질병과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사랑하고 일하라, 일하고 사랑하라! 그게 삶의 전부이다. Work and love, love and work. That's all life. (영화 인턴中) -

첫째 ‘일’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YOLO가 유행입니다. 죽을 만큼 일해서 무엇을 하랴.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한다는 태도로 삶을 즐깁니다. 즉 미래를 위해서 산다기 보다는 현재를 즐기는 겁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중장년층 이상은 은퇴 후에도 무엇을 할지 일을 찾습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듭니다. 어쩌면 젊은이들보다 미래의 시간이 더 없을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일을 찾고 미래를 꿈꿉니다.

젊은이들은 왜 소비를 찾고 중장년층은 왜 일을 찾을까요. 결국 우리의 삶에서 대부분은 일이 차지한다는 것을 그들은 경험으로 잘 알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물론 죽도록 일‘만’ 하라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일이 사람에게 주는 그 원동력의 힘은 알기 때문일 겁니다.

두 번째 ‘사랑’입니다. 잘못된 개인주의가 팽배해 지면서 우리의 삶은 개인 중심의 문화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이가 좋았다고 할지라도 나에게 피해가 되는 순간 무조건 배척하고 손가락질 하는 시대. 예의와 예절과 없어지는 삶에서 그것이 편리함이라고 인스턴트같은 인성을 보여줍니다. 사회가 만드는 것일 수도 있으며 그 외적인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사랑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사랑의 풍요로운 마음을 생각해 본다면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는 상황들은 협소적이고 이기심의 시각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은 마찰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놀고 먹고 즐기는 것만이 과연 YOLO일까요? 나의 YOLO가 혹시 낭비의 시간은 아닌지, 나의 이기심이 사랑의 결핍으로 인해 생긴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오늘은 그런 날~ 일하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삶의 전부임을 아는 날~

- 사랑하고 일하라, 일하고 사랑하라! 그게 삶의 전부이다. Work and love, love and work. That's all life. (영화 인턴中)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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