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무소유의 삶’ 법정 스님 입적..."저서 절판하고 장례 의식 하지 말라"
[10년 전 오늘] ‘무소유의 삶’ 법정 스님 입적..."저서 절판하고 장례 의식 하지 말라"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03.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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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플리커]
[사진/플리커]

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11일에는 평생 무소유를 설파하고 실천해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던 법정 스님이 입적했습니다. 참고로 입적이란 죽음을 뜻하는 불교용어로, 이생의 고통을 벗어나 열반의 증과를 얻었음을 의미합니다.

2007년부터 폐암으로 투병해 오던 법정 스님은 이날 오후 2시 입적했으며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자신이 창건한 길상사로 옮겨진 직후 열반에 들었습니다. 

법정 스님은 그동안 풀어 놓은 말빚을 다음 생에 가져가지 않도록 출판한 저서를 모두 절판하고 일체의 장례 의식을 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는데요. 조계종은 법정 스님에게 수행력과 법을 갖춘 큰 스님에게 주는 최고의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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