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 확진자 1천명 넘어...정부 “경제피해 막기 위해 노력할 것” 外 [국제소식]
독일 코로나19 확진자 1천명 넘어...정부 “경제피해 막기 위해 노력할 것”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20.03.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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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9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독일
독일 코로나19 확진자 1천명 넘어...정부 “경제피해 막기 위해 노력할 것”

9일(현지시간)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에 따르면 독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날 오전 집계 기준으로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독일 정부가 경제피해를 막기 위해 기업과 노동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지난달 중순 이후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이탈리아 확산 사태 직후인 같은 달 25일부터 확진 판정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슈테펜 자이베르트 총리실 대변인은 "정부의 목표는 독일에서 어떤 기업도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으로 도산에 빠지지 않고, 어떤 일자리도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 6명에서 19명으로 급증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오후 13명 추가돼 총 19명으로 급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일 서자바 드폭에 사는 31세 여성과 64세 어머니가 첫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일본 여성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에서 19명으로 늘었다"며 "환자들 모두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있기에 모두들 침착해 달라"고 말했다.

▶필리핀
필리핀 9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명...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하루에만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자 4명이 나온 데다가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르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소재를 파악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 2일 중국 이외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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