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리안 좀비 정잔성, 오르테가에게 경고 “피범벅으로 만들겠다”

[사진/정찬성_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정찬성_인스타그램 캡처]

정찬성이 가수 박재범을 폭행한 오르테가에 분노를 표현했다. 정찬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너(오르테가)는 박재범을 공격했다"며 "네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겠다"고 오르테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들은 UFC 248 행사에 참석했고 박재범은 프로 격투기 선수가 아닌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해프닝 당시의 상세한 상황을 전했다. 정찬성은 "박재범은 프로파이터가 아닌 뮤지션"이라며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다. 뮤지션을 때린 겁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재판 재개

잠시 멈췄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재판이 다시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로 예정됐던 재판이지만 법원의 휴정 권고로 기일이 연기돼 약 2주 만에 열리게 된 것이다.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가 맡은 조 전 장관 동생 조권 씨의 '웅동학원 채용비리' 사건 재판도 한 달 만인 이날 오후 재개됐다.

경기 부천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나와...2명 모두 확진자 가족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 부천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는 기존 확진자인 여성 2명의 각각 남편인 50∼60대 남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의 60대 남편과 이달 8일 확정 판정을 받은 여성의 50대 남편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라며 "확진자의 거주지 등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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