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가공란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공란 3종의 상품명은 ▲맥반석 구운란(6입) ▲참나무 훈제란(6입) ▲새하얀반숙란(4입)이다.

업체 관계자는 "맥반석 구운란과 참나무훈제란 농장에서는 아픈 닭이 없는지 하루 2번 체크하고, 주기적으로 비타민을 먹였다. 또 자유롭게 움직인 만큼 10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주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하얀반숙란 농장은 계사마다 전담 관리자를 비치하여 보다 세밀하게 사육환경을 관리하였다."라며 "계사 바닥에 깔리는 톱밥을 체계적으로 검사하고, 닭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계사에 들어가기 전 미리 노크로 신호를 주었으며, 닭에게 철분제를 추가한 사료를 먹였다"고 전했다. 

맥반석 구운란은 정기적으로 검사한 달걀로, 소금을 넣지 않았고 국내산 맥반석 가마에서 8시간 동안 고르게 구워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

참나무 훈제란은 우리 땅에서 30년 이상 자란 참나무로 8시간 훈연했으며 33시간 숙성으로 겉은 탱글하고 속은 촉촉하며 제품은 흔들리지 않게 에그캡으로 안전하게 포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하얀 반숙란은 1년 미만의 닭이 낳은 달걀만 엄선했고, 신선도 검사기로 달걀의 품질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초록마을 가공란 3종은 초록마을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초록마을 정수연 MD는 “’이번에 출시하는 가공란 3종은 온 가족 간식으로 아이도 함께 먹을 수 있다”며 “바쁜 아침이나 출출한 오후, 배고픈 밤에 간편하게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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