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행안부, 정부청사 출입 시 안면인식 잠정 중단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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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서울, 세종, 과천, 대전 등 전국 4곳 정부청사 입구에 있는 스피드게이트의 안면 인식 시스템 운영이 중단된다. 9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서울, 세종, 과천, 대전 등 전국 4곳 정부청사 입구에 있는 스피드게이트의 안면 인식 시스템 운영이 중단된다. 행안부는 아울러 청사에서 나가는 사람도 출입증을 인식하도록 했다.

광주서 2명 연속 격리 해제 후 확진

광주에서 신천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가 해제된 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2명 연속 나왔다. 두 사람 모두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 A씨는 지난 2일, B씨는 3일 해제됐다. 신민호 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바이러스는 몸에 들어가 증식되는 기간이 필요하고 그동안 증상은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다"며 "자세한 감염 경로는 심층 역학조사로 밝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유도대표팀,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로 러시아 대회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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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표팀의 2020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그랜드슬램 출전이 무산됐다. 7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모로코 라바트 그랜드슬램은 대회 자체가 취소됐고, 13일부터 열릴 예정인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그랜드슬램은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로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유도회는 9일 "본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올림픽 출전권 분배 규정에 관해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면서 남은 대회 출전에 불이익이 없도록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제유도연맹 등에 협조 요청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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