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침체된 요즘, 유해진표 코믹 영화로 날려보자! 영화 ‘럭키’   
[무비레시피] 침체된 요즘, 유해진표 코믹 영화로 날려보자! 영화 ‘럭키’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0.03.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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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나 스스로가 하찮다고 생각된 적이 있을까? 그 어떤 사람이라도 한 번씩 드는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세상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고, 모두가 빛나는 사람이다. 침체되고 우울한 요즘. 즐거움과 웃음이 필요한 시기... 영화 <럭키>로 한바탕 시원하게 웃어보자. 

<영화정보>     
럭키(LUCK-KEY, 2015)
코미디 // 2016.10.13 개봉 // 한국
감독 – 이계벽
배우 –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목욕탕 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뀌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시계에 묻은 피를 지우기 위해 우연히 한 목욕탕에 들린다. 한편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비싼 시계와 값비싼 옷을 입은 형욱을 보고 부러움을 느낀다. 

그러다... 형욱은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을 잃게 되고, 그런 형욱을 본 재성은 그와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을 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32살의 재성으로 살아간다.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알아가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면서, 결국 배우가 되기로 했던 그의 자취를 따라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킬러의 집에 들어간 형욱은 값비싼 물건들을 소비하는 하루가 즐거운 듯 했지만 신기한 물건이 가득한 그의 집에서 형욱은 아주 조금 위험한 일에 개입되기 시작한다.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온 초대형 기회! 초특급 반전! LUCK.KEY는 과연 무엇일까. 

<하고 싶은 이야기> 
- 배우 유해진의 매력 

배우 유해진이 연기를 잘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주연 배우는 잘(?) 생겨야 한다는 무언의 불문율 때문인 것일까. 주연의 자리에서 빛낸 적이 없었다. 그런 그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된 영화다. 때론 터프하게, 때론 귀엽게, 때론 멋지게 그리고 때론 무섭게! 배우 유해진의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다면 럭키를 추천한다. 

- 가볍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코믹
영화의 소재나 전개는 다소 가벼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웃음의 전개는 억지스럽지 않다. 배우들의 연기가 한 몫을 했을 것이고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적지 않은 것이 그 이유겠지만, 무엇보다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내가 꿈꾸던 혹은 나와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다면 어떨까.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떤 행복과 행운을 느낄 수 있을까. 

일본 영화 ‘열쇠도둑의 방법’이라는 작품을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 <럭키>. 비슷한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다는 사실. 만약 일본 영화를 먼저 접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제법 기대해도 좋을 법 하다. 재미와 오락성에서 단연 압도적이라고 평가받는 영화 <럭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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