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기 분당제생병원 환자-간호사 등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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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의 분당제생병원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성남시와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의 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환자 보호자 1명도 감염된 것으로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이날 오전 0시 30분을 기해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 모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강 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35분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카센터에서 도구를 이용해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자신의 승용차로 장흥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법무부 관제센터의 협조 요청을 받고 밤 10시 30분쯤 장흥군 장흡읍의 한 도로에서 강 씨를 붙잡았다.

가평군, 코로나19 유입 차단...전국 도로 사이클대회 취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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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대회가 취소되었다.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자 사이클대회 등 일부 행사와 업무를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2020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대회'는 24∼27일 가평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이클대회는 대회가 시작된 이후로 경기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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