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마스크 중복구매 방지 시스템 가동“

[이모코 발리 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제공]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1주일에 마스크 1인 2매 구매 한도는 누구에게도 예외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릴 수 있어 5부제를 설정했다"며 "여러 번 방문하더라도 중복구매 방지 시스템으로 일주일에 2매밖에 못 산다"고 설명했다. 중복구매 방지시스템은 우선 약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중심으로 완비된 상태다.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중복구매 방지 시스템을 갖는데 1주일 걸릴 전망이다.

대구·경북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확산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지역 자사 건물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달부터 3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식음료업과 학원, 병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이 대상이다. 경북 경주 중심상가시장을 비롯해 황리단길 상가, 보문 콜로세움 상가, 안강 중앙상가, 외동 입실상가, 황남시장 등 경주 시장 곳곳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이탈리아 여자배구팀, 단체 기침 포즈 논란

[이모코 발리 구단 홈페이지 캡처]
[이모코 발리 구단 홈페이지 캡처]

이탈리아 여자 프로배구 세리에A 이모코 발리 팀은 5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0 유럽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 8강전 독일 알리안츠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경기 직전 선수단 전원이 코트 위에서 코와 입을 틀어막는 포즈를 취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희화화 논란이 일고 있다. 일 매체 슈투트가르트 나흐리흐텐에 따르면 이날 티켓을 구매한 독일 현지 배구 팬 300여명은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관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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