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서 코로나 여섯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고양시에 따르면 코로나 여섯번째 확진자는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사진=고양시 홈페이지)
(사진=고양시 홈페이지)

○ 고양시-6번째 확진자 발생 개요
2020년 3월 1일(일) 13:00

45세, 남성, 주교동 (구) 원릉역 거주
* 2월 26일(목) ~ 2월 27일(금) : 자택(외출하지 않았음)
* 2월 28일(토) 15시 : 접촉자 본인 신고 검사 진행(인후통, 기침 증상)
* 3월 1일(일) : 양성판정(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16시 입원 예정)

○ 감염경로(예상)
대구동산병원 입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예상

○ 조치사항
확진자 동거인(부모) 2명 자가격리 및 검사진행
자택 소독 실시 및 역학조사 진행 중

고양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방문 혹은 방문객과의 접촉 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소붕서와 고양시 보건소의 구급차로 직접 모셔다 드리겠습니다”며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 꼭 연락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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