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가 신천지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회 전역을 방역소독하고 있다고 밝힌가운데, 지난 24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정문 안내실에 신천지 출입금지 안내 문구를 붙였다.

(사진=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
(사진=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

만민중앙교회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등 진행하고 있지만 교회내에서 개별 모임은 자제하라고 공지했다.

또 교회 내에서는 악수가 아닌 목례로 인사를 대신해 달라 권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9일 안전 안내 문자(긴급 문자)를 통해 종교행사, 모임, 집회 등 참석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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