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작은 습관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좌우합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며 국민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를 오히려 악용해 허위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야기하는 돈에 눈이 먼 세력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돈버는 습관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 오늘의 돈버는 습관, ‘코로나19’ 허위 투자정보 유의

[픽사베이,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허위 투자정보의 위험성
- 악성 세력들이 투자 관련 루머를 퍼트리면 일부종목의 주가가 급등락
- SNS나 인터넷 카페 등에 근거 없는 루머 확산
→ 일반투자자의 피해 및 자본시장의 신뢰도 저하로 이어져

코로나19 관련 허위 투자정보 제공 행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합동 대응]
1. 관련 테마주에 대규모 고가 매수행위를 반복, 시세 유인
2. 시세조종을 반복하는 행위
→ 과도한 허수주문, 초단기 시세관여 및 상한가 굳히기 등
3. 특별한 근거 없이 코로나19 관련 풍문 유포
→ 주가가 급등할 것처럼 매수 부추기는 행위

코로나19 관련 투자자의 주의해야 할 점
첫 번째, 투자 관련 소문의 실체를 확인
→ 루머와 풍문에 현혹되지 말고 공시 등을 확인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두 번째, 테마주는 추종 매수 자제
→ 단기간에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아, 무분별한 추종 매수는 손실 유발 가능
세 번째, 허위사실과 풍문은 전달 금지
→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해당, 과징금 부과 (EX, 증권게시판 등에 과장 또는 허위 글을 게시하는 행위)
네 번째, 코로나19 관련 악성루머는 제보
→ 이상주문 및 악성루머 등 불공정거래 단서 발견 즉시 금융당국에 제보

* 코로나19 관련 투자사기 및 허위소문들, 대책 마련과 함께 스스로의 주의 및 옳은 판단 필요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홍탁 / CG : 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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