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 혐의 김다운에 사형 재구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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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 부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김다운에게 지난해 8월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이 강도음모 혐의로 김 씨를 추가 기소한 뒤 다시 열린 결심공판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김 씨의 강도살인, 사체유기, 강도음모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8월 30일 김 씨의 강도살인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부천서 실종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용의자 추적

경기 부천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도로 옆 풀숲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부천시 심곡동 한 노래방 주인으로 이달 26일 출근한 뒤 실종됐었고 경찰은 노래방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 씨가 26일 오전 8시 40분쯤 한 남성과 노래방을 나선 것을 포착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미국 의족 스프린터 리퍼, 출전 제한한 육상연맹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의족 스프린터 블레이크 리퍼(31·미국)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며 자격을 제한한 세계육상연맹을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했다. 한국 시각으로 28일 영국 BBC는 "리퍼가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건 기록 달성이 아닌 법적인 해결"이라며 리퍼의 제소 결정을 전했다. 남자 스프린터 리퍼의 400m 개인 기록은 44초30이며 이는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한 2020년 남자 400m 9위에 오를 수 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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