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확진자 334명 추가 발생, 국내 누적 확진자 총 1595명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확진자가 334명 추가 발생해 확진자 1,5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334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311명이며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북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2명,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고속도로서 하차 난동부리다 하차한 러시아인, 화물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하차한 러시아인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을 달리던 버스에서 러시아인 A(39) 씨가 운전기사에게 "차에서 내리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고속버스 기사는 A 씨의 난동으로 갓길에 정차해 내려줬고 하차한 A 씨는 중앙분리대 쪽으로 걸어가다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음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겨퀸 김연아,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위해 1억 850만원 기부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피겨퀸 김연아와 그의 팬들이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1억 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27일 관련 내용을 전하며 "이번 기부금은 팬들의 모금액과 김연아가 낸 1억원이 더해져 마련됐다"며 "기부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경북 권역의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그동안 다양한 기부활동에 동참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