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전시, 코로나19 확산 종합 지원 대책 발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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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7일 급증하는 온라인 쇼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수익감소 현상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까지 1천5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출 확대·비용부담 완화, 경쟁력 강화·혁신성장지원, 재도약·사회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한 자영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4일째 장기화

17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10분께 경주시 강동면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진화되지 않고 17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산불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14일 오후 5시 4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그러나 창고 내부에 보관된 약 2천t 폐기물에 속불이 남아 17일 오전까지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 낚시터 연장 운영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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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2020 산천어축제 폐막 이후 낚시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체험료는 1인 1만5천원이며 유료 입장객에게 5천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한편 보트낚시는 18일부터 운영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보트낚시는 얼음낚시, 수상낚시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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