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차밭 이외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보성 문화여행 추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는 ‘녹차밭 이외에도 볼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보성 문화여행 추천’이라는 주제로 문화여행지를 소개한다. 세부 내용은 문화포털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담하고 저렴한 비용, 쾌적한 시설의 <보성 작은영화관>

(보성군청 보도자료 / 블로그 보성구석구석)

보성역에서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에 철도를 지나면 바로 왼쪽에 위치한 <보성 작은영화관>은 보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설되었다. 도시 영화관 대비 70%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 그동안 영화관람을 위해 대도시로 나가야 했던 보성군민들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보성 작은영화관>에서 색다른 영화관람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

차에 대한 문화와 역사, 생활까지 테마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한국차박물관은 총 3층으로 나뉘어 각 층마다 특성있게 꾸며져 있다. 또한, 차의 재배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차 문화실, 시대별로 차 도구를 볼 수 있는 역사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의 차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생활실이 있다. 평소 ‘차’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국차박물관을 들러보자.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태백산맥문학관>

<태백산맥문학관>에는 분단문학의 최고봉에 올랐던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탈고, 출간 이후 등 1만 6천여 매 분량의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623점의 증여 작품이 있다. 편안하고 조용하게 둘러보며 태백산맥의 문학의 가치를 느껴보자.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넘치는 유명관광지 <보성 녹차밭>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뤄 사계절 내내 여행지로 사랑받는 <보성 녹차밭>.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여름향기>, <푸른바다의 전설>, <역적> 등 촬영지로도 활용된 녹차밭에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