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중앙지검, 총선 대비 20여명 규모 전담수사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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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4·15 총선에 대비해 검사 20여명 규모로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확대 편성했다. 선거 주무부서 외에 인지수사 부서인 반부패수사부도 투입된다. 14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전담수사반은 4개 부서·3개 과로 꾸려진다. 선거 주무부서인 공공수사2부와 공공수사지원과 이외에 공공수사1부와 형사10부(옛 공공수사3부), 반부패수사2부, 수사1과, 조사과 등이다. 검찰은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선거에 있어 민의를 왜곡하고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금품수수·여론조작·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인 개입 등 '3대 중점단속 대상 범죄'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도쿄서 코로나19 연쇄감염 의심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확인된 후 이들과 관계있는 인물이 줄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14일 NHK의 보도에 의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날 확인된 도쿄 거주 70대 택시 운전기사와 접촉한 인물 2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택시 기사는 지난달 18일 조합이 야카타부네를 대절해 실시한 신년회에 참석했다고 조합 관계자가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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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시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까지 연장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고 24일 도청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수서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서차량기지(18만㎡)를 경기 남부권(20만㎡)으로 이전한다는 전제 아래 3호선을 경기 남부까지 연장(수서역~서울 세곡지역~성남 고등지구~판교 약 11㎞)하는 방안이 서울시 용역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지자체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새로운 최적의 대안 노선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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