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조선 트로트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화려한 의상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메우고 있는 트롯맨의 패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지난 6회차 방송을 기준으로 반환점을 돌면서 TOP20이 결정됐다. 최종 우승을 위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며 출연자들의 패션경쟁도 불이 붙은 상태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패션이 화제가 되며 공식 협찬사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트롯맨들의 슈트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웰메이드는 화려한 패션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대한 편견도 깨고 있다. 웰메이드는 본선 오프닝 무대에 선 참가자 전원에게 블랙 슈트를 지원했다. 

48인의 트롯맨들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슈트 핏을 뽐내는 광경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은 "아이돌로 착각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화려한 반짝이 의상이 떠올랐던 트로트 가수에 대한 편견을 깼다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던 참가자에게는 성숙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웰메이드는 본선 2차 경연 무대에 오른 남승민에게는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인디안(INDIAN) 셋업 재킷을 선물했다. 남승민은 이날 성숙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변화를 꾀해 호평을 얻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남승민이 착용한 ‘저지 프린트 셋업 재킷’은 미세한 격자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비즈니즈 캐주얼 재킷"이라며 "재킷 하나만으로 귀여운 소년을 성숙한 트로트 가수로 변신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재킷은 그레이, 브라운 등 모던한 컬러 구성으로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행거칩, 타이 등을 매치해 격식 있는 슈트로 연출할 수도 있다. 

웰메이드는 앞으로도 최후의 1인인 ‘미스터트롯’의 자리를 향해 달려가는 트롯맨들의 슈트 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트롯맨이 입은 웰메이드 제품은 전국 웰메이드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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