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소형 공연장에 소독약제 등 방역용품 17일까지 제공

[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민간 소규모 공연장 420여 개소에 손 소독제와 공연장 시설 소독약제, 방역 스프레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방역용품들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제공한다. 문체부는 이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과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협의체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공연장 환경 조성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신종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1천83명 격리 조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이 1천명을 넘기면서 방역당국이 격리자 생활수칙을 재차 강조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24명의 접촉자는 총 1천386명으로 이 중 1천83명이 격리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위험요인에 노출됐다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바로 격리를 해제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14일까지의 잠복기에는 증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격리조치는 지속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용역 9월 마무리

[산림청 제공]
[산림청 제공]

울산시는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 1차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번 용역에 태화강 국가정원 현황과 잠재력·역량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원시설 확충, 각종 프로그램 개발, 다른 분야와 융복합 방안 마련 등 정원문화 진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 각종 설문조사, 중간보고, 시민설명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9월께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