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오늘부터 전국 보건소 124곳 신종 코로나 검사 가능...검사 비용 정부 부담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부터 확대된 사례정의에 따라 전국 보건소 124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 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부담한다. 124개 보건소에서는 검체 채취 및 검사 의뢰가 가능하다. 상기도와 하기도에서 채취한 검체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나 민간 기관에 넘겨져 검사가 시행된다. 

세계 여성의 날 앞둔 여성단체, 다음달 6일 조기퇴근 시위 예고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단체들이 성별 임금 격차 문제를 제기하는 시위를 예고했다. 전국여성노조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0여 개 단체로 구성된 '3시STOP 공동행동'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6일 전국적으로 오후 3시 조기 퇴근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7년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 격차가 34.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었다며 2017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조기 퇴근 시위를 조직해왔다.

남자 테니스 권순우, 타타오픈 단식 8강 진출...개인 첫 투어 4강 도전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타타오픈(총상금 54만 6,355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한국 시각으로 7일 인도 푸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프라지네시 구네스와란을 2-0(6-3 7-6<7-5>)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던 권순우는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본선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권순우는 3회전에서 이고르 게라시모프를 상대로 개인 첫 투어 4강에 도전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