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각기 다른 기질의 아이’입니다.

<사례>
너무 다른 첫째와 둘째, 같은 육아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첫째하고 둘째하고 너무 달라요. 둘째 아이가 지금 20개월째인데 너무 산만하고 정신이 없어요. 첫째 아이가 20개월 때는 아기 의자에 오래 앉아있어도 보채지 않고 얌전히 앉아있을 정도로 온순했고 지금도 그런 성격이거든요. 둘째를 키워보니 ‘첫째아이를 정말 편히 키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다른 두 아이를 같은 식으로 키울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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