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세종시, 신종코로나 관련 용품 사재기 집중단속

[곡성군 제공]
[연합뉴스 제공]

세종시는 6일 마스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용품에 대한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등과 함께 정부 합동점검반에 참가해 오고 있다. 자체 지도·점검반도 꾸려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시와 세종YWCA에서 소비자 신고센터를 통해 피해 사례 상담을 하고 있다"며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시정 권고와 함께 공정거래위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 신종코로나 진단제 및 치료제 개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제 및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 연구사업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처럼 예기치 못한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50억원이며, 이 중 10억원을 신종 코로나 연구에 지원한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연구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이달 내 연구 수행기관과 연구책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태안사, CNN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 선정

[곡성군 제공]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은 죽곡면 태안사가 CNN으로부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CNN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33선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들을 소개했다. 곡성군 태안사는 신라 시대 창건된 사찰로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사찰이었다. 사찰 내 주요 전각으로 대웅전, 보제루, 해회당, 선원, 능파각, 일주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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