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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로 광주시 유치원, 어린이집 휴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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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일 광주시교육청· 5개 자치구와 함께 신종코로나 대책 회의를 거쳐 광주 관내 290곳 유치원과 1천122곳 어린이집의 휴원을 권고하기로 했다.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 여론을 고려해 휴원 대상은 광주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했으며, 6~7일 휴원 후 내부시설 소독과 방역·위생용품 등을 구비한다. 특히 광주 16·18번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병원 인근 17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공·사립 유치원 27개소의 교육 활동도 일시 중지한다. 시 교육청은 학원도 휴원해달라고 권고했다.

일본서 마스크 고가 판매 현상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일본에서도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 오프라인 판매점에선 마스크가 없어 판매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인터넷 쇼핑몰에선 정가의 10배 이상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선 통상 가격에 판매되는 마스크는 대부분 재고 부족 상태인 가운데 정가의 15배 이상 가격에 마스크가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소비자청은 이날 인터넷 쇼핑물에 마스크 고가 판매에 대한 대응을 요청했다.

영국, 우한에 마지막 전세기로 추가 철수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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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자국민을 추가로 철수시키기 위한 마지막 전세기를 보내기로 했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자국민을 추가로 철수시키기 위한 마지막 전세기를 보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달 31일 전세기를 통해 우한에서 자국민 83명을 귀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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