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신종코로나 17번 확진자 구리시 거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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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는 경기 구리시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17번째 확진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콘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확진자 발표 1일이라는 글과 함께 "구리시민이 확진자로 판명돼 동선이 확인될 때까지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전기이륜차 870대 보급사업 추진

제주도는 5일부터 전기 이륜차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1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경형 153만원∼210만원, 소형 234만원∼260만원, 대형 및 기타형 319만원∼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면 폐차비 20만원을 지급한다. 도는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 신청서 접수순으로 보조금을 순서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활동 노동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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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개 시·군과 함께 하천·계곡에 불법시설이 다시 들어서지 않도록 감시하는 하천·계곡 지킴이 활동을 할 기간제 노동자 9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7개 시·군은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시설을 철거한 고양·용인·안산·남양주·평택·파주·광주·하남·양주·안성·포천·의왕·여주·양평·동두천·가평·연천 등이며 시·군마다 2∼12명을 모집한다. 시장·군수에 의해 임명되는 하천·계곡 지킴이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루 8시간씩 각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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