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

4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늘부터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모두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데 따른 조치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시에는 자영업자나 직업이 없는 무직자,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장이 있는 경우 휴업수당 등을 지급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참고로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휴업수당이 지급되는데 직장에서 대상자에게 휴업 처리를 해도 손실이 없도록 정부가 고용주에게 비용을 보상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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