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의 100%인 4,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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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일주일 앞두고도 온도탑 눈금이 90도 언저리에 그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모금 마지막 날 100도를 달성했다.

모금회는 오늘 오전 광화문광장 사랑의 온도탑 옆에서 기부자들과 함께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100도 달성 감사 퍼포먼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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